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세일럼 버스 앨루시아 (문단 편집) ==== 무리한 지구 방문 ==== 무작정 평화론을 부르짖는 아세일럼 공주의 모습을 보면, 제국에 대한 현실적인 판단은 커녕, 애초에 기초적인 사태의 발단적 배경을 이해하고 있는지조차 의문이다. 1차적으로 화성 제국 내의 기사들에 대한 왕가의 장악력에 대해 현실적인 판단을 내렸더라면 지구에 대한 친선방문부터 재고하였을 것이다. 버스 제국 내 알드노아 기동인자를 부여할 수 있는 왕족이 아세일럼 본인과 와병중인 노년의 [[레이리게일리아 버스 레이버스]] 황제 둘뿐[* 이복동생 렘리나 공주의 존재는 일단 공식적으로 비밀리에 붙여져 있다.]인 상황에서 실상 화평이 진행중이라지만 1차 성간전쟁과 [[헤븐스 폴]] 사태로 앙금이 남아있을 지구에 방문하는 것은 화성과 지구에 심각한 정치적 위험요소를 던져주는 것에 불과하다.[* 쉽게 비유하자면 미국 대통령이 아프가니스탄이나 북한에 방문하여 모든 경호 업무 대부분을 그쪽 정부에 위임하고, 도심에서 카 퍼레이드까지 벌인다는 것으로 생각하면 쉽다. 아세일럼의 방문지 중 하나였던 일본 역시 헤븐스 폴 이후에도 그나마 안정적이었던 국가였다고는 하지만 인구가 반 이상 사망한 국가이다. 굳이 화성 측 스파이가 아니었더라도 악의를 품고 테러를 저지를 만한 동기가 있는 지구인들은 넘쳤을 것이다.] 또한 그녀에 대한 버스 측의 자체적인 경호 역시 매우 불충분하게 준비되었다. 애초에 그녀는 알드노아 기동 인자를 유전자에 가진 몇 안 되는 인간으로, 단순한 한 국가의 왕녀 정도의 상징이 아닌 앞으로 버스 제국이 알드노아 에너지를 장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지, 없을지를 결정하는 국가의 흥망을 건 전략병기에 가까운 존재이다. 렘리나 공주에 대한 정보를 몰랐을 지구 측이 전쟁을 각오하더라도 그녀를 제거하여 버스의 장기적인 존립에 타격을 주는 도박을 걸어봄직한 상황에서 작품 내 묘사를 보면 아세일럼 측은 거의 대부분 경호를 지구 측 자체적으로 부담하도록 하고, 도심지에서 퍼레이드를 벌이는 등 실상 그녀를 노릴만한 존재들에게 어그로란 어그로는 다 끌고 다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